전날 JÖKULSÁRLÓN에서 HÖFN으로 이동한 후 HÖFN에 있는 캠핑장에서 여정을 풀고 아침 일찍 일어나 STOKKSNES를 시작으로 SVARTIFOSS-STJÓRNARFOSS-FJAÐRÁRGLJÚFUR-BORGARNES-HVITSERKUR-KIRKJUFELLSFOSS의 순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1차로 남동부 STOKKSNES에서 북부 HVITSERKUR까지 675km, 약 8시간의 거리를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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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 궁전(Palacio de Oriente)’으로 불리우는 마드리드 왕궁은 밝은 색 건물이 푸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며 화려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왕궁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내부는 약 3,400여개의 방에 2,500여개의 진귀한 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요르광장은 말이 광장이지 사면이 건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역사의 질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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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리나베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빠에야가 독특한 것은 쌀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며 야채와 해산물과 육류를 커다란 팬에 넣고 요리합니다. 해물빠에야를 먹어 본 결과 맛은 짜고 쌀은 뜸들이는 과정이 없어 다소 생쌀씹는 느낌이 나서 쌀밥에 대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져버립니다. 레스토랑 근처에는 해변과 다양한 요트들이 즐비한 항구가 있어 가볍게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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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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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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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의 일정은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를 시작으로 해서 SKÓGARFOSS-DYRHÓLAEY-VIK I MYRDAL CHURCH-JÖKULSÁRLÓN-DIAMOND BEACH 순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일출을 기대하며 서둘러 찾아간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는 밋밋한 모습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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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ANDMANNALAUGAR에 도착합니다. 도강해야할 강과 야생 면화가 먼저 반겨주고 그 이후에는 광대한 크기의 캠핑장과 트레킹을 즐기려는 차들과 많은 인파에 놀라게 됩니다. 이번 여행중 기대가 가장 컷던 곳으로, 와서 보니 접근이 수월치 않은 이 곳에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를 어느정도 알 것도 같았습니다. 캠핑장을 주변으로 여러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배낭과 텐트를 메고 각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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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ÖKULSÁRLÓN에서 HÖFN으로 이동한 후 HÖFN에 있는 캠핑장에서 여정을 풀고 아침 일찍 일어나 STOKKSNES를 시작으로 SVARTIFOSS-STJÓRNARFOSS-FJAÐRÁRGLJÚFUR-BORGARNES-HVITSERKUR-KIRKJUFELLSFOSS의 순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1차로 남동부 STOKKSNES에서 북부 HVITSERKUR까지 675km, 약 8시간의 거리를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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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 궁전(Palacio de Oriente)’으로 불리우는 마드리드 왕궁은 밝은 색 건물이 푸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며 화려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왕궁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내부는 약 3,400여개의 방에 2,500여개의 진귀한 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요르광장은 말이 광장이지 사면이 건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역사의 질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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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리나베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빠에야가 독특한 것은 쌀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며 야채와 해산물과 육류를 커다란 팬에 넣고 요리합니다. 해물빠에야를 먹어 본 결과 맛은 짜고 쌀은 뜸들이는 과정이 없어 다소 생쌀씹는 느낌이 나서 쌀밥에 대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져버립니다. 레스토랑 근처에는 해변과 다양한 요트들이 즐비한 항구가 있어 가볍게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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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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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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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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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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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ÖKULSÁRLÓN에서 HÖFN으로 이동한 후 HÖFN에 있는 캠핑장에서 여정을 풀고 아침 일찍 일어나 STOKKSNES를 시작으로 SVARTIFOSS-STJÓRNARFOSS-FJAÐRÁRGLJÚFUR-BORGARNES-HVITSERKUR-KIRKJUFELLSFOSS의 순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1차로 남동부 STOKKSNES에서 북부 HVITSERKUR까지 675km, 약 8시간의 거리를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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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 궁전(Palacio de Oriente)’으로 불리우는 마드리드 왕궁은 밝은 색 건물이 푸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며 화려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왕궁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내부는 약 3,400여개의 방에 2,500여개의 진귀한 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요르광장은 말이 광장이지 사면이 건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역사의 질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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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리나베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빠에야가 독특한 것은 쌀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며 야채와 해산물과 육류를 커다란 팬에 넣고 요리합니다. 해물빠에야를 먹어 본 결과 맛은 짜고 쌀은 뜸들이는 과정이 없어 다소 생쌀씹는 느낌이 나서 쌀밥에 대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져버립니다. 레스토랑 근처에는 해변과 다양한 요트들이 즐비한 항구가 있어 가볍게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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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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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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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의 일정은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를 시작으로 해서 SKÓGARFOSS-DYRHÓLAEY-VIK I MYRDAL CHURCH-JÖKULSÁRLÓN-DIAMOND BEACH 순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일출을 기대하며 서둘러 찾아간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는 밋밋한 모습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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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 궁전(Palacio de Oriente)’으로 불리우는 마드리드 왕궁은 밝은 색 건물이 푸른 하늘과 잘 어우러지며 화려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왕궁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베르사이유 궁전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내부는 약 3,400여개의 방에 2,500여개의 진귀한 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요르광장은 말이 광장이지 사면이 건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이 곳은 역사의 질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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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리나베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빠에야가 독특한 것은 쌀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며 야채와 해산물과 육류를 커다란 팬에 넣고 요리합니다. 해물빠에야를 먹어 본 결과 맛은 짜고 쌀은 뜸들이는 과정이 없어 다소 생쌀씹는 느낌이 나서 쌀밥에 대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져버립니다. 레스토랑 근처에는 해변과 다양한 요트들이 즐비한 항구가 있어 가볍게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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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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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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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의 일정은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를 시작으로 해서 SKÓGARFOSS-DYRHÓLAEY-VIK I MYRDAL CHURCH-JÖKULSÁRLÓN-DIAMOND BEACH 순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일출을 기대하며 서둘러 찾아간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는 밋밋한 모습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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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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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마리나베이 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빠에야가 독특한 것은 쌀을 주재료로 한다는 점이며 야채와 해산물과 육류를 커다란 팬에 넣고 요리합니다. 해물빠에야를 먹어 본 결과 맛은 짜고 쌀은 뜸들이는 과정이 없어 다소 생쌀씹는 느낌이 나서 쌀밥에 대한 기대감이 단번에 사라져버립니다. 레스토랑 근처에는 해변과 다양한 요트들이 즐비한 항구가 있어 가볍게 바람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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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 성 가족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책임지며 1883년에 착공한 성당으로, 1926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당초 계획의 1/4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도 공사는 진행중으로 가우디 사후 200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이한 외관은 성당으로 보이지 않으나 작은 부조물에서 큰 부조물까지 ‘돌로 만든 성서’라는 해석을 나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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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동부 VATNAJÖKULL의 빙하는 일부가 녹거나 분리되어 빙하호수인 JÖKULSÁRLÓN까지 떠내려오게 되고 이 빙하들은 비가 내리거나 홍수로 호수 물이 차오르면 다시 바다로 밀려나가게 됩니다. 결국 영겁의 시간을 버텨온 빙하의 생명은 바다에 이르러 소멸하게 되는 것인데, 어떤 빙하 조각들은 소멸 직전에 DIAMOND BEACH의 해변가에서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마지막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스페인의 관광지는 가우디를 빼고 설명이 안되는가 봅니다. 구엘공원 역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가우디 당시에는 명망있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건축물을 지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구엘공원은 에우세비 구엘(Eusebi Guel 1846~1918)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엘이 1878년 파리 박람회에 가우디가 출품한 ‘코메야 장갑 상점의 진열대’에서 가우디의 독창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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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의 일정은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를 시작으로 해서 SKÓGARFOSS-DYRHÓLAEY-VIK I MYRDAL CHURCH-JÖKULSÁRLÓN-DIAMOND BEACH 순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일출을 기대하며 서둘러 찾아간 REYNISFJARA BLACK SAND BEACH는 밋밋한 모습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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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ANDMANNALAUGAR에 도착합니다. 도강해야할 강과 야생 면화가 먼저 반겨주고 그 이후에는 광대한 크기의 캠핑장과 트레킹을 즐기려는 차들과 많은 인파에 놀라게 됩니다. 이번 여행중 기대가 가장 컷던 곳으로, 와서 보니 접근이 수월치 않은 이 곳에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를 어느정도 알 것도 같았습니다. 캠핑장을 주변으로 여러 트레킹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배낭과 텐트를 메고 각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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