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6 : 정선 미락숲
숲까지 경로는 모두 포장도로이지만 “브페이크 파열 주의”라는 경고문이 반복될 정도로 급경사를 오르내리며 가야하는 길입니다. 작은 마을에 인접한 크지 않은 평지의 숲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데크와 재래식 화장실도 있고 수령이 제법 되어 보이는 나무들 사이에 파쇄석과 풀밭으로 되어 있어 캠핑하기에는 비교적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동시간이 무려 3시간 이상 되어 자주 오기에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항상…
숲까지 경로는 모두 포장도로이지만 “브페이크 파열 주의”라는 경고문이 반복될 정도로 급경사를 오르내리며 가야하는 길입니다. 작은 마을에 인접한 크지 않은 평지의 숲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데크와 재래식 화장실도 있고 수령이 제법 되어 보이는 나무들 사이에 파쇄석과 풀밭으로 되어 있어 캠핑하기에는 비교적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동시간이 무려 3시간 이상 되어 자주 오기에는 쉽지 않은 곳입니다. 항상…
가평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이 조성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라섬이라는 명칭은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서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라섬 서도는 약 9만 2천평 넓이로 캠핑장, 생태공원 이화원, 자전거 대여소, 체육시설, 야외수영장 등이 있으며, 중도는 약 6만평 넓이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10월) 등 주요 행사 등이 열립니다. 남도는 약 3만 5천평…
휘닉스아일랜드 1박후 새벽에 5분거리애 있는 섭지코지로 향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의 제주출발, 진도도착 일정이 풍랑으로 항해일정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하루전에 받아 부랴부랴 배편을 변경하고 하루 앞당겨 귀경을 위해 제주항으로 이동합니다. 부두에는 대형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제주출발-목포도착 퀸제누비아호는 물살을 가르며 출발한지 채 몇 분 지나지 않아 제주도는 시야에서 멀어져 갑니다. 퀸제누비아호 내부 사진들입니다. 취침도 가능하고 레스토랑, 편의점, 빵집,…
사계해변에서 맞이하는 일출 산방산 자락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입니다. 물 때에 따라 관람이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 용머리해안은 원시 제주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질 명소로 제주도의 탄생 기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퇴적과 침식, 바람과 해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기묘한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송악산으로 향합니다. 멀리 산방산과 오른쪽 형제바위가 보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 신창리 풍차해안도로로 향합니다.풍력발전기가 길게…
광치기해변의 새벽은 날이 흐려 일출도 없고 바람으로 인해 반영도 없는 밋밋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광치기해변의 도로 반대편 포구로 들어서도 성산일출봉 조망이 가능합니다. 겨울임에도 성산일출봉 가는 도로변에는 두 군데의 유채꽃밭이 있습니다. 전에는 휴식년이라 오르지 못하였던 용눈이오름에 오릅니다. 사진에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지만 세찬 바람은 낮거나 높거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세차게 불어댑니다. 멀리 다랑쉬오름도 보이고, 오른 쪽은 오름 정상이…
우도 비양도 캠핑장소에 늦은 밤에 도착하여 1박후 새벽녁, 파도와 바람소리만 제외한다면 아주 적막한 곳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텐트들로 북새통이였을 곳이 “캠퍼들의 천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한적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캠핑장 가까이 공중화장실도 있고 크지는 않지만 주차장도 있어 캠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강 떼운 조식후 차안에서 보이는 봉수대. 사진에는 갈대위로 거칠게 불어대던 바람도 잠깐 멈춰 있네요. 비양도에서…
제주도 땅을 처음 밟은 디펜더, 여행중 이동수단이자 숙박을 해결해준 셈입니다. 부두 주변을 둘러본 후 우도행 배 시간에 맞춰 성산으로 향합니다. 우도도착 즈음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우도 도착후 주변 풍경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