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1 : 8월의 아이슬란드(Iceland)

강을 두번 건너고 험한 비포장도로를 통과하여 늦은 시간에 LANDMANNAHELLIR 캠핑장에 도착하여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칩니다. 늦은 밤부터 약간의 비가 내려 텐트 위로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피곤한 몸을 누입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전날 칠흑같은 밤이라 볼 수 없었던 주위를 둘러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풍경들이 텐트 입구에서 부터 펼쳐집니다. 인적은 없고 캠핑족들은 아직 기상전이라…

Day2-1 : 8월의 아이슬란드(Iceland)

둘째날의 일정은 BRUARFOSS-간헐천 GEYSIR-GULLFOSS-GJÁIN-캠핑장 LANDMANNAHELLIR까지 이동한후 다음날 LANDMANNALAUGAR와 BRENNISTEINSALDA산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장점은 링로드 주변으로도 눈만 돌려도 낯설고 멋진 풍경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목적지를 가는 동안 몇 번씩 차를 세워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