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의 일정은 BRUARFOSS-간헐천 GEYSIR-GULLFOSS-GJÁIN-캠핑장 LANDMANNAHELLIR까지 이동한후 다음날 LANDMANNALAUGAR와 BRENNISTEINSALDA산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장점은 링로드 주변으로도 눈만 돌려도 낯설고 멋진 풍경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목적지를 가는 동안 몇 번씩 차를 세워두고 아름다운 스팟을 사진에 남기게 되는데 결국 당일 여행의 일정을 지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사유지로 인해 막힌 도로를 우회하며 한 참을 걷고 걸어 도착한 BRUARFOSS는 도착하기 까지의 고생한 보상이 충분하게 주워집니다.